얼리 웍스(Early Works, 1969)

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영화다. 유고슬라바(밀야 부야노빅)라는 이름의 한 소녀와 세명의 남자는 노동자와 농민의 계급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다. 그들은 의욕의 부족함으로 인해 혁명은 실패로 끝나고 소녀는 실패한 혁명의 목격자로서 만족하는데…. 제19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였다.